반성문은 쇼였나? '취재진 폭행' 감형받고 돌변한 피고인…악과 싸운다며 정당화

반성문은 쇼였나? '취재진 폭행' 감형받고 돌변한 피고인…악과 싸운다며 정당화: 사건의 시작: 폭행과 감형, 그리고 반전서부지법 폭동 사건에서 취재진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60대 우모 씨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자 태도를 180도 바꿨습니다. 그는 '딸보다 어려 보이는 취재진을 때려 미안하다'며 반성문을 제출해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감형 후에는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하나님이 악과 싸워 반드시 이기라고 했다'는 그의 주장은, 처음의 반성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형 이상의,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사건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 감형 후 드러난 본심우 씨는 감형 이후 변호인들과의 행사에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이 악과 싸우라고 그랬습..